아무도 들어오지 마시오 > 분야별 추천도서


분야별 추천도서

아무도 들어오지 마시오

본문

추천년도 2019 겨울
저자/역자 최나미 지음
수준 중학생 쉬움
분야 문학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9.01.25
총페이지 182
키워드


한 아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사고로 죽게 된 이후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를 대하기 힘들고 아이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핸드폰이 배달되고 자신이 잊었던 누군가의 아픔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나로 인해 어떤 사람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리고 그가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나 때문에 그가 자신의 한 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면, 저는 너무 미안했을 것입니다. 석균은 자신은 생각나지도 않던  일이 그 아이에게는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이라니 놀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석균은 그 친구에게 사과하고 세상으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제야 석균은 세상에는 자신을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서로를 알지 못하고 오해하고 넘어가는 일이 어떤 결과를 이끄는지도 알았을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흔한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남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은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태도 말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잘 모른다면, 아는 척 떠들어대는 것만큼은 접어두는 것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함께 사는 세상에서 나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도 얕은 호기심은 내려놓고 진실을 바라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우리 청소년들이 석균이를 통해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지 않게 말이지요.
 

- 노훈금 (경기 ​남양주다산초등학교 사서교사 imhappy11@naver.com)



#아무도들어오지마시오 #최나미 #마음의문 #사람을이해하는법 #오해하지않으려면 #인간관계

(04102) 서울특별시 마포구 고산길 31  1층(노고산동) | 고유등록번호: 105-82-16138
Tel : 02-3274-1212 / 010-6815-9807
Email: readread1998@readread.or.kr
화~토 12:00~17:30
Copyright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All rights reserved.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