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주주의 본문 추천년도 2017 여름 저자/역자 홍명진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인문사회 출판사 더난출판사 출판일 2017.04.25 총페이지 300p 지난 겨울, 우리는 작은 촛불이 모여 만든 거대한 촛불의 물결을 경험했다. 19번의 촛불집회에 참여한 1,500만 명은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와 정의를 외쳤다. 또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의 집회가 평화로웠다는 점에 대해 전 세계가 주목했다. 그리고 역사에 다음 문장을 기록하였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너무나도 당연한 듯이 자주 쓰이는 말 ‘민주주의’, 우리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국가와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책임을 지는 지도자의 자세는 무엇인가, 국민으로서 우리의 권리와 역할은 무엇인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자유가 지켜지고 있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민주주의’에게 안녕하냐고 묻는 이 책의 부제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민주주의의 모든 것’이다. 어렵고 딱딱한 내용일 것 같았는데, 무척 재미있고 쉽게 읽힌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고, 핵심을 짚어 친절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모두 50개 정도의 이야기가 1장~3장 정도로 짤막해서 읽기 쉽다. 또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마다 제시되어 있는 제목과 헌법 조항도 흥미롭다.우리의 민주주의는 군사독재시기를 빼면 반세기도 안 되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퇴보할 수도 있음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가 쌓아올린 저력도 만만치 않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니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이념이 진정으로 실현되기를, 그래서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효선 (경기 산본중학교 국어교사 greenhyosun@naver.co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