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학 백과사전 -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 본문 추천년도 2012 여름 저자/역자 샤를르 페팽 지음, 쥘 그림, 이나무 옮김 수준 고등학생 아주 어려움 분야 인문사회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12.04.25 총페이지 320p 철학을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해하기 어려운데다가 철학을 배워도 써먹을 데가 없다고 생각하면 철학 서적을 덮어 버리기 쉽다. 이 책은 철학 서적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도 도전해볼 수 있는 책이다.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사상들을 만화로 쉽게 표현하여 거부감을 확 줄였다. 그러나 만화에 심오한 뜻이 담겨있고, 그것을 이해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수준을 고2부터로 정하였고 어느 정도 철학적 배경 지식이 있어야 만화가 시사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다.고대 그리스 철학과 동양 철학의 근간을 이룬 공자, 장자에서부터 근대 철학, 포스트모던 철학에 이르기까지 58명의 철학자의 주장과 2개 전문교육 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철학이 역사적으로 몇몇 철학자의 매우 위대한 대결을 통해 도약적으로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대변되는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대립, 데카르트와 스피노자로 대변되는 자유의지론과 결정론의 대립, 칸트와 헤겔로 대변되는 도덕적 의도와 철학적 행의의 대립 등이 그 예이다. 이런 철학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은 어렵지만 의미있는 일이다.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지난 3000년의 인류 역사동안 현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에 가치를 두었는지 살펴보는 일은 ‘자기 철학’을 세우는데 더 없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자기 철학’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서울 경원중학교 과학교사 허윤성 (hhhyyysss@hanmail.ne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