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의 맛 본문 추천년도 2024 여름 저자/역자 누카가 미오 지음, 서은혜 옮김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문학 상황 스포츠 성장 소설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7.08.25 총페이지 332 키워드 책따세스포츠소설달리기마라톤불안한내면좌절방황인생을함께마라톤 나만의 길에 대한 고민과 방황은 현재 진행 중자신이 하고 싶은 혹은 되고 싶은 꿈을 향해 힘차게, 신나게 걸어가고 있는데, 그 길이 갑자기 끊어져 버린다면? 그런 상황이 눈앞에 펼쳐진다면 어떤 생각과 마음을 마주하게 될까? 좌절과 혼란의 늪에 빠져 힘겨워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면 혹은 그런 사람을 보게 된다면 과연 어떤 말과 행동을 건넬 수 있을까?주인공 소마는 마라톤 선수로 뛸 만큼 그것을 좋아하고 재능도 있다. 달리기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것만 같던 소마.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달리기를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그에게 전부였던 달리기. ‘계속할 수 있을까?’, ‘그만두고 싶다’, ‘그래도… 계속하고 싶다’. 이런 혼란스러운 감정들은 소마의 가슴 속에서 끊임없이 소용돌이치며 그를 혼란스럽게 한다. 이야기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좌절의 걸림돌에 걸린 주인공 소마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느끼는 불안한 내면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을 다그치지 않고 믿어주며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다.삶에서 좌절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아득한 큰 산을 마주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산을 넘지 못하면 패배자나 낙오자가 될까 두렵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생각에 ‘정말 그럴까?’라는 메시지를 ‘툭’ 던진다. 인생의 길은 너무도 많고, 다양한 답들이 있다. 그런데 하나만 정답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아니면 끝이라는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한다. 바로 이 점이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다. 진로의 갈림길에 서 있는 친구들,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고 있는 친구들이 읽으면 좋겠다.‘역전 마라톤’의 실황과 주인공 및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교차 전개되어 살짝 혼동될 수 있다. 두 부분을 분리해 재독을 해보면 이야기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최주연 (초등학교 사서 교사)#책따세 #스포츠소설 #달리기 #마라톤 #불안한내면 #좌절 #방황 #인생을함께마라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