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스티커 본문 추천년도 2024 겨울 저자/역자 황보나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문학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4.01.25 총페이지 168 키워드 책따세소설성장소설네임스티커나쁜_소원_이뤄드립니다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 능력을 어떻게 쓰고 싶나요? 내가 내린 저주 때문에(물론 사소한 저주이긴 하지만)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평소 미워했던 사람이라면 속이 시원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나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는 생각을 하면 마냥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민구’는 다른 사람과는 다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네임 스티커에 적어 화분에 붙이고 소원을 빌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좋은 소원은 안 되고 나쁜 소원만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어느 날 민구는 자신의 능력을 같은 반 친구 ‘고은서’에게 털어놓고, 은서를 위해 그 능력을 쓰고 싶다고 말합니다. 은서는 마음이 복잡합니다. 처음에는 민구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았는데, 화분에 이름이 붙어 있는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나니 불행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떠올랐거든요. 몇 번을 망설이던 은서는 결국 네임 스티커에 두 명의 이름을 적어 민구에게 건네줍니다.민구가 은서에게 자신의 능력을 빌려주었던 것은 은서가 행복해지기를 바랐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은서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비는 것으로 행복을 얻었을까요? 우리는 때로는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 없이는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자아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라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윤애경 (중학교 국어교사) #책따세 #소설 #성장소설 #네임스티커 #나쁜_소원_이뤄드립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