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엔딩 클럽 본문 추천년도 2024 겨울 저자/역자 조예은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문학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4.08.30 총페이지 168 키워드 책따세청소년소설얇음판타지학교괴담오컬트동아리살고싶어달린다젤리괴물의비밀 죽기 위해 모였지만 살기 위해 달리는 세 아이의 모험기청소년 대상 정서 검사를 해보면 한 반에 한 두명씩 자살위험군으로 나오곤 한다. 그만큼 마음이 힘든 친구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유 또한 다양하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족, 교우관계, 가족 간 갈등, 성적 고민 등 세상은 살아야 할 이유보다 살기 싫은 이유가 더 많다. 쉬는 시간에 노는 모습을 보면 근심이 없어 보이는데, 그 이면에는 또다른 모습이 있다.소설 속 ‘초승달 엔딩 클럽’은 실제로는 ‘죽고 싶은 친구들’의 비밀 모임이다. 가족의 경제적인 문제, 학교 폭력, 진로 고민 등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죽고 싶은 마음만큼은 간절한 아이 3명이 모였다. 이들은 보름달이 뜨는 날, 생물실에서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면 만날 수 있는 젤리 괴물에게 잡아먹혀 이 세상과 작별하기로 한다, 하지만 막상 죽음을 마주하자, 살고 싶었던 속마음을 깨닫는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세 아이는 죽음이라는 공통 분모 앞에서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성장해 나간다.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무거운 주제와는 달리 유쾌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책이다. 학급 문고나 전환기 독서 목록으로 어느 학년이든 상관없이 추천하고 싶다. 얇은 두께와 흥미로운 표지만으로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책이 될 것이다. - 이수영 (중학교 국어교사) #책따세 #청소년소설 #얇음 #판타지 #학교괴담 #오컬트동아리 #살고싶어달린다 #젤리괴물의비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