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묘한 날씨 본문 추천년도 2017 겨울 저자/역자 로런 레드니스 지음, 김소정 옮김 수준 고등학생 어려움 분야 인문사회 출판사 푸른지식 출판일 2017.05.02 총페이지 272p <아주, 기묘한 날씨> 제목만 보고 지리나 역사 이야기겠지, 별 흥미없이 페이지를 넘기자 갑자기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나타난다. 다음 페이지엔 작은 구름이, 다음도 또 구름... 7장 ‘하늘’ 편은 글자 하나 없이 유성 파스텔로 그린 구름만 열 페이지가 넘는다. 아름다운 구름 속에 빠져있다 보니 어느새 페이지가 훌쩍 넘었다. 그렇다고 예술 책도 아니다.“허리케인이 온다는 예보가 발표되면 어떤 물건이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습니까? 물이요? 아닙니다. 양초도 성냥도 건전지도 아니에요. 통조림도 아닙니다. 바로 프라이드 치킨입니다.”라고 프레더릭 폭스(Frederick Fox)는 말한다. 상식을 뒤엎는 대답이다. 프레더릭 폭스는 고객에게 사업에 필요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플래널리틱스(Planalytics)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다.“1997년, 엔론사(Enron Corporation)는 세계 최초로 날씨 파생상품을 만들었다. 한 공익 기업에 불리한 기온이 되면 보상을 받는 헤지펀드(hedge fund)를 만든 것이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날씨가 상품이 된 것이다.”오늘 아침에도 나는 커튼을 열고 눈 내린 창밖을 보며 길이 미끄러우면 어쩌나 걱정한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가 날씨다. 어떤 이들은 날씨 때문에 울고 또 어떤 이들은 날씨 때문에 웃는다.<아주, 기묘한 날씨>는 기후가 지구와 생명체에게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인간이 날씨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등의 다양한 분야를 멋진 삽화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변화무쌍한 날씨만큼 이나 책 그림의 크기, 표지와 글씨의 색다름, 방대한 참여인원까지... 기묘하다!- 정용숙 (책따세 학교 밖 운영진 shoulderprinces@daum.ne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