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핀 꽃 본문 추천년도 2018 겨울 저자/역자 이경신 지음 수준 고등학생 어려움 분야 문학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8.08.13 총페이지 304p 키워드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그림상처치유 이 책은 저자가 20년 전 나눔의 집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미술 수업을 진행하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낯섦과 두려움이 가득했던 첫 수업부터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순간까지 잔잔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서툴렀던 할머니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으로 나아간다. 할머니들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전쟁과 폭력이 인간을 얼마나 참혹하게 하는지 할머니들을 보며 알 수 있었다. 고통스러웠던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던 그분들의 행동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할머니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긴 세월 상처를 갖고 살아온 분들이지만, 손님이 오면 먹을 것을 잔뜩 챙겨주고, 서로 다투다가도 금세 화해하기도 하는 이웃집 할머니인 것이다. 할머니들의 삶과 우리의 역사를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다. -이주희(경기 풍동고등학교 국어교사 kkongsil@hanmail.net)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 #그림 #상처치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