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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추천도서

경성 기억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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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년도 2022 겨울
저자/역자 최연숙 지음, 최경식 그림
수준 아주 쉬움
분야 문학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22.08.15
총페이지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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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기억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억은 신의 선물이고 망각은 신의 축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 보다 잊지 못하는 게 더 힘든 일이라는 뜻이겠지요. 기억이 잊히지 않는 건 기억에 대한 나의 감정이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45년 경성, 열두 살 덕구는 신문 배달을 하다가 만난 노인과의 인연으로 기억을 지워 주는 경성 기억 극장에 취직하게 됩니다. 경성 기억 극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어쩔 수 없었다.”며 민간인을 죽였거나 독립운동가를 고문했던 기억을 지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극장을 나갑니다. 그리고 덕구는 자신도 이 극장을 찾아와 기억을 지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내가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 행동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만약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면 그 기억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어서 잊히지 않는 걸까요? 쉽고 재미있게 읽다 보면 많은 질문을 떠올리게 되는 판타지역사동화입니다.


 

-이현기(청소년 도서관 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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