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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추천도서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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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년도 2019 겨울
저자/역자 김민철 지음
수준 고등학생 아주 어려움
분야 인문사회
출판사 뜨인돌
출판일 2019.04.30
총페이지 297
개정/절판 절판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기사를 살펴보면 법 이야기가 꽤 많다. 최근에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있었다. 현재 내년 총선부터 적용될 선거법을 두고 여당과 야당 간의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신문이나 방송 기사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학교에서도 법을 논할 때가 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방학을 늦게 해요?” 볼멘소리로 질문하는 학생에게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중학교 법정 수업 일수는 190일 이상이야. 그러니까 너희들도 최소 190일은 학교에 나와야 법을 지키는 것이지.”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이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질서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질서를 지키기 위해 사회 구성원이 지켜야 할 규칙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것을 법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우리는 법과 밀접한 관련을 맺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법’하면 따분하고 지겹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학생을 가르치는 나 역시 교육 관련 법을 꼼꼼하게 읽어본 적이 거의 없다. <김변의 방과 후 법률사무소>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크게 문제가 되었던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법에서 활용하는 낯선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느새 법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법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한다. 법을 알고 싶은 청소년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조영수 (서울 창문여자중학교 국어교사 notshy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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