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육각형의 표범 본문 추천년도 2018 여름 저자/역자 박용기 지음 수준 고등학생 어려움 분야 문학 출판사 바람의아이들 출판일 2018.03.20 총페이지 284p 키워드 과학기술인공지능진로선택가상현실유전자과학적 상상력 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획기적인 변화의 양상이 여러 곳에 보이면서 우리의 일상과 사회, 문화 영역에 가져올 충격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또한, 현존하는 직업의 70퍼센트가량이 로봇 즉, 인공지능에 대체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으로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인간에 가까워진 인공지능과의 공존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나, 이 인공지능을 우리 삶에 이용할 때 윤리적인 문제까지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이 작품은 열여섯 살 주인공이 국가가 개인의 데이터 정보를 관리하여 진로를 선택해 주는 시스템에 절망하다가 자신의 성장 배경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배아 유전자 조작 사건에 관여하기까지 갈등과 극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긴장 속에서 인간의 존재가 위태롭게 되어가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방어하여 인간 고유의 능력을 지켜내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미래사회가 가져올 공포의 간접 체험이 흥미진진하며 과학적인 상상력으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소설입니다.작가는 첨단 과학기술이 과학기술자를 비롯한 일부 특권층에게 더 많은 부와 권력을 주고 사회를 붕괴시키며 심지어 인류 멸망까지 가져올 가능성의 우려를 표합니다. 하지만 그 소용돌이 안에서 이성적인 사고 능력을 인간의 본질로 파악하는 인간관이 잘 주목받아 있습니다. 이 작품을 접하는 청소년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전 의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려되는 미래의 변혁 상황은 청소년의 비전과 문제해결 능력으로 얼마든지 인류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 진미숙 (서울 신연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yuliajin2@sen.go.kr) #과학기술 #인공지능 #진로선택 #가상현실 #유전자 #과학적 상상력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