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알고 있다 본문 추천년도 2013 여름 저자/역자 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 이지윤 옮김 수준 고등학생 아주 어려움 분야 과학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13.04.15 총페이지 215p 개정/절판 품절 식물의 세계는 고요하다. 식물은 동물과 다르게 이동하거나 소리 내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우리는 식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커피, 종이, 섬유 등 식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 매우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이 책은 식물의 감각 기관, 인지 체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동물과 다르게 식물에게는 뇌와 같은 중앙신경계가 없고 식물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식물은 나름의 방법으로 주변을 인지하고 있다. 식물은 광수용체를 통해서 빛을 인지하고, 페르몬으로 의사소통하고, 평형석을 통해 중력을 감지한다. 놀라운 점은 식물이 고착생물이라는 것으로 인해 진화 과정에서 달라지기는 했지만 식물의 감각 수용체와 동물의 것이 많이 닮았다는 것이다.식물의 세계는 고요하지만, 동물의 세계만큼 치열하다. 식물은 동물과 다르게 한번 뿌리는 내리면 그 곳에서 평생 살아야하는 고착생물이기 때문에 주위를 더욱 잘 인지하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식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를 줬고,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 허윤성 (서울 경원중학교 과학교사, hhhyyysss@hanmail.net)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