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밖 여고생 본문 추천년도 2020 여름 저자/역자 슬구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문학 상황 여행책 출판사 푸른향기 출판일 2016.05.12 총페이지 220p 개정/절판 2022 개정 ‘삶이 사막이라면 여행은 우물을 찾는 과정이 되겠지’(본문에서)인생은 소망대로 진행되지 않는 면이 있다. 다가올 미래와 세상에 대하여 십대들은 기대로 설레기도 하는 한편, 다소의 두려움도 갖고 있으리라. 따라서 두려움을 떨치고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용기는 언제나 돋보이게 마련이다.이 책의 저자 슬구(본명 신슬기)는 용기를 갖고 세상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면 문이 열린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고교 1학년생이 홀로 여행길에 나서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기 긍정을 내면화하는 삶을 배워나간다. 여행이 주는 달콤한 기대 때문에 아르바이트로 자금을 모아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기도 한다.십대의 자연스러운 감성이 녹아든 문체와 당찬 자기표현도 좋아 보였다. 또한, 카메라 앵글에 담는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는 열정도 커서 독자들은 좋은 사진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리게 된다.“여행은 뜻밖의 모습으로 내게 스며들어 있다. 난 좀 더 진실된 모습으로 미소를 지을 수 있고 인내할 수 있으며,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다.”(본문에서)그는 교실 밖 여행을 통해 무엇보다도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진미숙 (서울 신연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yuliajin2@sen.g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