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264 본문 추천년도 2019 겨울 저자/역자 고은주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문학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9.07.09 총페이지 224 키워드 이육사광야청포도교목안동의열단비밀요원기록과기억시_그_자체였던_사람수인번호264나였다면_어땠을까 ‘퇴계의 후손으로 태어나 한학을 배우며 붓을 들었던 남자.도쿄를 유학하고 베이징으로 유학하며 펜을 들었던 남자.의열단이 난징에 세운 군관학교에서 총을 들었던 남자.끝내 총을 쏠 기회는 얻지 못했으나 총탄보다 단단한 모국어로강철 무지개 같은 시들을 남겨놓고 떠난 그 남자, 이육사.’책을 읽다가 이 부분을 다시 읽어봅니다. 붓과 펜과 총을 들었던 사람, 총보다 더 단단한 시들을 남겨놓고 떠난 사람. 책을 덮고 가시지 않은 여운이 담겨있는 기분입니다. 청포도, 교목, 광야 등 아름답고 강인한 시를 쓴 시인 이육사. 그 남자 264는 우리가 교과서에서 자주 접해 익숙하지만 사실 잘 알지 못했던 사람 이육사에 대한 소설입니다.1939년 가을, 종로의 한 뒷골목 서점에서 서점 주인인 ‘나’는 우연히 이육사와 대화를 나누고 그를 흠모하게 됩니다. ‘나’는 육사의 시와 산문을 읽으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씩 알아가며 그의 행적을 따라갑니다. 시점이 바뀌면서 서점 주인의 조카인 ‘나’는 이모가 남긴 글을 읽고, 육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육사의 딸에게 이모가 남긴 글을 전해주기 위해 그의 고향인 안동으로 떠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당대의 지식인이자 투사였고, 시인이자 아버지였던 사람, 이육사를 다시 우리 앞에 되살려 놓습니다.옥살이를 하며 얻은 수인번호 264를 자신의 호로 사용하며 이육사는 어떤 다짐을 하였을까요? 17번 붙잡히고 고문을 당하면서도 어떤 마음으로 글을 계속 쓸 수 있었을까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저마다 나만의 이육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말처럼 여러분이 다시 알게 된 이육사, 다른 이와 나누고 싶은 이육사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김영주 (경기 갈매초등학교 특수교사 87dudwn@naver.com)#이육사 #광야 #청포도 #교목 #안동 #의열단비밀요원 #기록과기억 #시_그_자체였던_사람 #수인번호264 #나였다면_어땠을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