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도 유튜브를 했을까? 본문 추천년도 2026 여름 저자/역자 박제정 지음 수준 중학생 보통 분야 예술 출판사 리마인드 출판일 2025.09.22 총페이지 176 키워드 책따세예술미디어리터러시크리에이터인공지능콘텐츠의본질AI도놀란창의성 가짜가 범람하는 디지털 세상, 나만의 진짜 콘텐츠로 살아남기#책따세 #예술 #미디어리터러시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콘텐츠의본질 #AI도놀란창의성요즘 학생들의 장래 희망 상위권에는 어김없이 '유튜버'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을 찍고, 인공지능(AI)이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주는 시대가 되면서 콘텐츠를 만드는 진입장벽은 그 어느 때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찍어 올릴 수 있는 세상이 되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남들이 하는 유행을 똑같이 따라 하는 챌린지 영상만으로는 절대 '떡상'할 수 없다는 현실 말이다. 박제정의 『반 고흐도 유튜브를 했을까?』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10대들에게 예술의 본질과 콘텐츠의 의미를 새롭게 탐색하게 해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반 고흐’와 ‘유튜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고전적 예술과 현대의 콘텐츠를 함께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제목부터 흥미롭다. 위대한 화가 고흐가 현대에 살았다면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유튜브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과 나누었을지도 모른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글쓴이는 인공지능이나 디지털 기술이 만연한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까'가 아니라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AI가 만든 기가 막힌 결과물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시각적 문해력과 나만의 창의성을 무기로 삼는 법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좋은 독서 자료이다. 껍데기뿐인 숏폼 콘텐츠가 쏟아지는 현실에서 '인간만이 담아낼 수 있는 감정과 공감'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술이 결코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찾는 법, 그리고 그 이야기를 세상에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해 예술이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창작 욕구를 가진 이들, 특히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 진현정 (중학교 국어 교사) 목록